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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달만에 삼삼엠투 숙소 오픈. 전대 허락 쉽게 구한 방법

그래! 한 번 해보자!

 

예전부터 부동산 관심있고

에어비앤비 해보고 싶고 막.. 그랬다. 

어렵지 않을 것 같았다. 

 

동네 부동산 들락 거리는건 나에겐 쉬운 일이었고

(자주 들락 거리면 쉬워진다)

계약서 작성도 어렵지 않기에 시작부터 근자감 충만

 

부동산 세 곳에 전화를 돌렸는데

한 곳 부동산 소장님이 적극적임.

 

커피 사들고 찾아가서 

월세 이쁘게 따박따박 잘 내고

집 관리도 호텔급으로 삐까삐까 잘 할 자신있다

숙박업 아니고 임대라서 

노는 애들 받지 않고 

조용히 머물다 갈 손님만 받겠다!

며 조곰조곰 자신있게 어필했다

 

 

 

면접 잘 마치고 

이틀만에 집주인을 구했네. 올라~~

역시! 이미지를 잘 심어주는게 중요하다.

 

입주전 한달간 차근차근 준비했다.

내가 이곳에 묵으면 어떤 물건이 필요할지 시뮬레이션 열심히 했다.

 

준비 기간 한달이면 시간 떡을 친다. 

필요한 물품 목록 리스트업 해서

다이소 갈때 마다 조금씩 사서 쟁여놓고

당근도 열심히 발품 팔았다. 

 

손품 발품 많이 팔수록 

셋팅 비용은 줄고, 물건은 좋아진다. 

 

내가 임차한 오피스텔이 풀옵션이라서 

셋팅 비용 왕창 줄였다. 하늘이 도우심

초기 셋팅비용 줄이는 것 무척 중요하다. 

 

 

이전 세입자분 6년동안 지내면서 쌓인 생활때가... ㅜㅜ

청소 업체 부를까 하다가 

아들놈 알바비로 꼬셔서

함께 스팀팩 맞고 전투력 끌어올려서  이틀 동안 묵은때 벗겨냈다. 

 

 

 

삼삼엠투 승인 1시간만에 

한 달 장기 숙박 손님 유치 성공!! 

감사할 따름이다. ㅜㅜ 

 

편하게 지내시도록 준비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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